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월부터 매주 수요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찾아가는 무료건축법률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건축법률상담관’은 건축민원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건축행정 서비스로 건축관계 법령의 복합적이고 잦은 개정에 따른 법령 이해와, 건축공사에 따른 민원해소, 서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고, 경제적·시간적으로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현장 방문 처리제이다. 구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관내 건축사 10명을 건축명예지도원으로 위촉하고 건축직 공무원과 합동으로 2인 1조로 상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 건축법 등 관계법령 및 기준 등에 관한 사항 △ 건축설계·시공·감리 등 건축공사에 대한 사항 △ 건축허가 및 신고 등 행정절차에 대한 사항 △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에 대한 사항 △ 건축공사 관련 진정민원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2007년부터 건축과(☏480-1390)에서 매일(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14시부터 17시까지 무료 건축법률상담관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1,660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2011년에도 2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