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을 위한 2011년 글로벌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08년 1월 이후 입사한 8급이하(일반직) 새내기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21세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2011년 3-모듈 글로벌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1-모듈 외국어 역량 향상과정(16시간)‘, ’2-모듈 행정업무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과정(12시간)‘, ’3-모듈 공직자 마인드 함양과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CS과정(3시간)‘ 으로 미래의 강동을 이끌어 갈 핵심역량 강화 교육이다.
우선 1-모듈 효율적인 외국어 역량 향상 과정 전략교육이 12일부터 개설된다. 알고 있는 영어단어, 어휘의 논리적 배열을 통한 영어표현능력 향상교육으로 6∼8명이 한팀을 이뤄 2시간씩 총 8회로 나누어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금은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이다. 새내기 직원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모든 과정을 습득하여 미래의 강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 발휘로 21세기 앞서가는 구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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