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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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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기획경영과 등록일자 2009-03-11
제목 경제 살리려 추경 앞당겨 편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11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최근의 경기상황을 반영해 예년보다 편성 시기를 4개월 앞당겼다.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얼어붙은 경기를 살려 경제 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취지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인해 2009년 총 예산은 2903억원으로 늘었다. 추경에는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사업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편성됐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구는 직원 해외연수경비, 직원 급량비, 직원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비를 절감해 8억 6,200만원을 마련했다. 또 예비 가용재원 87억원을 총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 · 시비보조금 증액분으로 충당했다.

일반회계 세출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자리창출사업 53억 3,800만원 △긴급복지사업 2억 8,500만원 △기금 전출금 11억원 △기타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비 부족분 42억 8,700만원 등이다.

이 중 복지 분야에는 △긴급복지 2억 8,400만원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2억 3,900만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7억 4,3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 8억 2,800만원 △기초노령연금 6억 600만원 등이 투입됐고

일자리 창출분야로 △틈새계층 실직자 일자리사업 5억원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일자리 2억 8,600만원 △실직가정 일자리 나누기 6,500만원 △재활용 분리배출 컨설팅 일자리 사업 9,500만원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 8,600만원 △홍보사이트 운영 행정보조요원 채용 1,400만원 △기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사 조기시행 23억 5,100만원 등을 배분했다.

또 주차장 특별회계 예비비 중에서 131억 4,900만원을 명일동 및 강일동 공영주차장 건설 등에 재편성해 재정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당초 편성한 예산의 조기집행과 함께 이번 추경예산도 상반기내 집중 집행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출된 예산은 구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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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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