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0년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4일 오후 4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회장 유경옥)가 주최하고 강동구가 후원한 2010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에 걸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문고부 등 4개분야에서 총 1,113편의 독후감과 편지글이 접수되었다. 이중 개인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문고부) 24명 단체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48명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개인부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나유진(선사초5), 중등부 이재경(신암중3), 고등부 최재원(한경고2), 문고부 오경자(천호1동)씨가 차지했다. 단체부 최우수상에는 중등부는 신암중학교 1학년 허선홍 외 5명, 고등부는 광문고등학교 1학년 최의정 외 5명이 출품한 작품이 수상하게 됐으며 초등부는 선정되지 못했다. 또한 신암중학교 김효송 선생님, 광문고등학교 한광희 선생님이 우수 지도교사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는 구민의 독서마인드를 함양하고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개인부와 단체부 최우수상 작품은 제30회 서울시기 독서경진대회 및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