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로명 주소가 전면 개편된다. 현행 지번주소는 불규칙적이어서 찾아갈 장소를 알려주기도 어렵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따라 건물에 규칙적으로 번호를 부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어서 편리한 주소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1년 도로명 주소 전국일제고지에 앞서 구민들이 새 주소체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는 주민들에게 바뀌게 될 도로명 주소의 이해를 사전에 돕고 주민의견사항 등을 청취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예비안내에 앞서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10월까지 강동구 전체 도로구간에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 부착을 완료한 상태이다.
예비안내는 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2010.9.15기준 주민등록자와 사업자등록자 등이며 관할 통장이 10월말부터 11월 30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 주소의 정확성 확인, 이의접수, 홍보 및 안내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비안내문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 새로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기본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건물에 부착된 건물 번호판과 예비안내문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480-1644)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