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0월 8일 한강유역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 등 국지성 집중호우로 한강유역 상류부터 하류까지 각종 부유쓰레기가 유입되면서 한강 수계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됨에 따라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한강을 가꾸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입주예정 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주) 직원, 시민환경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내 망월천(고덕동 108번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작업, 하천주변 잡풀, 위해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관내기업, 민간단체, 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쓰 레기 줍기 등의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질적·양적으로 향상된 하천환경 보전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