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추석연휴 중부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가전제품 사용을 위하여 관내 가전제품 직영 서비스센터와 합동으로 침수주택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 행사는 구청 치수방재과, 삼성전자 및 엘지전자 강동서비스센터와 특별 행사장(명일동 샘물어린이공원 및 길동 성심어린이공원)을 마련하여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의 TV,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점검 및 수리 대상이 된다.(TV 판넬 등 중요핵심 부품은 서비스에서 제외)
이에 따라 구청 도시디자인과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및 부부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가전제품 운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로상 불법 노점·적치물 단속 업무로 지역 주민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를 주었던 가로정비통합관리TF팀의 단속반원과 단속차량(1.5t 2대, 2.5t 1대)이『어르신가정의 가전제품 운반지원 서비스TF팀』의 운반도우미 및 차량으로 변모하여 수해지역에 긴급 투입된다. 『어르신가정의 가전제품 운반지원 서비스』 도움이 필요하신 홀몸어르신 및 부부어르신 가정은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480-1404)로 전화하면 신속하게 운반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