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9월17일부터 10월 7일까지(21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그린정원 파노라마」전시행사에 참여한다.
「그린정원 파노라마」는 그린, 재활용, 나눔을 컨셉으로 잠실 종합운동장주경기장 내 관람석에 녹색 정원을 펼치는 전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대학, 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행사에 강동구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을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디자인 선도적인 구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디자인 교류를 통한 나눔과 협력 등 가치공유를 위해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에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희망찬 도시 강동을 의미하는 빗살무늬토기 조형물, 강동구 지도를접목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 커가는 친환경 허브 화분, 푸른 생태도시 강동을 의미하는 잔디 의자덮개 등을 디자인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물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발전해 온 구의 친환경 생태 도시 이미지와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생명이 넘치는 따 뜻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시물 중 일부를 판매하여 수익금은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 이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마인드가 일선 행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구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참관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는 관람객을 위해 경제마당,교육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행사와 볼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