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7일 오후3시부터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민·관 협력으로 개최되며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약 200여명의 관련분야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축하공연과 사회복지 분야별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영상물은 민·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 지난 1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격려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강동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강동구청장상(10), 강동구의회의장상(5),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5)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복지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그간 꾸준히 노력해온 강동구는 이번 행사도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내 복지분야 종사자들과 연대감을 조성하고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 · 관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