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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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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상일동 등록일자 2010-09-05
제목 강동구 상일동
‘엘 시스테마’처럼~ 저소득층 아동 음악으로 꿈 찾아 나선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상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8월 30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개설된 어린이 예술학교에 사용할 바이올린 전달식을 가졌다.

상일동 주민센터는 3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바이올린 교실’ 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적 재능을 길러주고 음악으로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다. 그간 접수 기간을 거쳐 어린이 예술학교에 10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꿈과 기대에 부풀어 있다. 바이올린 교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강사료 20만원은 구의 지원과 상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방과 후 한 시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바이올린을 길동 양병원(원장 양형규) 임직원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10대를 기증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엘 시스테마!’ 란 베네수엘라의 사회음악 훈련 프로그램으로 마약과 범죄에 빠진 빈민가 아이들의 손에 총 대신 악기를 들려주어 음악으로 사회변화를 이끌어낸 기적같은 희망이야기이다.
35년이 흐른 지금 ‘엘 시스테마’는 음악학교이자, 재단이자, 국가적 프로젝트이자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적의 이름이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엘 시스테마처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음악으로 꿈을 갖고 아름다운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예술학교를 개설하게 됐다. 또한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데 좋은 본을 보인 사례로 앞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재능이 있어도 활용을 못하는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한다면 미래의 꿈나무를 지도하고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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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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