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민선5기를 맞아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처리하는 행정을 펼친다. 오는 26일과 31일 현재 진행중인 주요 공사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도와 공정 등을 두루 살피는 등 확인 행정을 통해 도시기반 시설 기능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품질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6일은 성내 빗물 펌프장, 천호 빗물 펌프장을 방문하여 증축 중인 건물과 펌프 증설 시설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성내 펌프장은 모터 펌프가 기존 10대였으나 3대(1,100HP)를 증설하여 13대로, 천호 펌프장은 8대에서 3대(650HP)를 증설하여 11대를 설치한다. 이러한 공사 진행 사항들을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고 빗물 펌프장의 시설능력을 향후 30년간 최고 빈도 수준으로 상향 시켜 기상 이변으로 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증설에 대한 공사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31일은 서울시 도시시설 기반본부가 시행 중인 주요도로 공사인 암사대교 및 연결도로, 고덕 뒷길도로 확장 공사를 방문하여 주변 아파트와 관련된 민원 사항 청취 등 진행사항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밀착 행정, 현장행정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 현장을 자주 찾을 것이라며「찾아가는 구청장실」운영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