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보건소는 강동구민 건강수명 100세 달성을 위한 주민참여 실천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실천위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명예보건행정관, 건강리더 등 총 305명이 주민참여 실천위원으로 위촉되며 앞으로 주민대표로서 지역주민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관리에 적극 참여 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참여교육 등 주민 건강역량 강화교육 참석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도 파악 및 의견수렴, 보건사업 활동지원 등 여러 활동과 더불어 8개동의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코디네이터(간호사)와 함께 지역주민참여 실천 활동을 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식품모형전시를 통해 염분의 함량, 술의 열량, 간단한 칼로리량 측정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강동구보건사업을 대표하는 ‘대사증후군’ 홍보 전시존을 마련해 이날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와 관내 약사회는 보건관련사업 MOU를 체결하여 약물오남용 홍보 캠페인 참여와 약국내 의약품 분리수거함 및 보건사업 홍보물 전시대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정보와 강동보건 지원 서비스 정보를 얻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됨은 물론 민선 5기 강동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건강100세 상담센터 전동 확대설치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강동구민의 건강관리 역량함양에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