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9월 강동 목요예술 무대에 서울 와이즈 발레단을 초청하여 공연한다. 서울 와이즈 발레단(단장 김길용)은 2005년 클레식 발레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창단되었다.
서울 와이즈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발레를 시대별·장르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자의 해설까지 가미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기대된다.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현 와이즈 발레단 상임 안무가인 김길용씨의 뛰어난 감각과 예술성이 만들어낸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로맨틱 발레, 클래식발레(백조의 호수 등), 모던발레를 두루 포함하여 발레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76회를 맞는 이번 강동 목요 예술무대는 그간 음악회, 뮤지컬, 오페라, 무용 등 다양한 WID르의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가족단위로 찾는 관람객이 많아 이번 공연도 700∼800명의 공연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연은 9월 2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 홈페이지로 인터넷이나 현장예매를 하면 된다. 학생, 어르신, 장애인은 3,000원, 일반인은 5,000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480-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