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도로과 등록일자 2025-04-11
제목 강동구, 땅꺼짐 사고 일대 지하 공동 탐사 실시 결과 안내
- 강동구, 3월 27일~28일 도로 꺼짐 사고 인근 교차로 일대 이면도로 및 보도구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으로 공동 탐사 실시
- “주민 안전 최우선”…상반기 내에 9호선 연장사업 공사 구간 일대 구 관리 도로에 대한 공동 탐사 용역 착수할 것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달 발생한 도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의 결과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동남로 인근 교차로 일대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도구간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탐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토질 전문가의 입회하에 굴착 조사도 시행했다.

탐사 결과, 개인 하수관 접합부의 노후로 인해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4월 10일 정비까지 완료했으며, 나머지 탐사 구간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고 일대(동남로 북측 및 상암로) 공동 탐사에서도 모든 탐사구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지점은 도로 안정화 작업과 되메우기, 지반 보강과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 등의 작업 이후, 오는 4월 20일(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남로 구간을 임시 우회하던 버스(시내버스 342번, 3412번, 2312번, 8332번)도 2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이 재개된다.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 완료 후 10일 공급이 재개됐다.

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구민 불안 해소 및 도로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상반기 내에 지역 내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공사 구간 일대 구 관리 도로에 대한 공동 탐사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강동구 도로를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도로과] 강동구 땅꺼짐 사고 일대 지하 공동탐사 실시 결과 안내.hwp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