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속 불편 해소 등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발굴… 실현 가능성 검토해 구정 반영 -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 시상금 최대 100만 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톡톡 강동! 아이디어로 바꾸는 더 나은 강동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 시에는 제안 취지, 제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안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효과성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실질적 대안이 없는 추상적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 방문·우편(강동구청 본관 3층 기획예산과), 팩스(02-3425-7227)로도 제출이 가능하며, 제안서 서식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 내 ‘정책제안 공지’ 탭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시상 내용별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하나가 강동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강동’의 더 나은 내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