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및 공단 소속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 교육 실시 -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돕는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혁신 지원형 감사 제도 등 안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청 및 공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 이진수 감사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개요와 취지, 감사원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적극행정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감사원 모범공직자 선발제도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혁신지원형 감사 분야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감사관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사원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외 장기체류 아동에 대한 육아수당시스템 개선’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규제개선 및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들을 발굴하여 구민 편익 및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