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까지 모집…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참여 가능(총 100명) - 향후, 지역아동센터와도 협력해 운영 예정…안전 확보, 즐거운 경험 제공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실내 암벽등반장에서 ‘2025 실내 클라이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을 위해 단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체험은 기수별 2일씩 총 5기수(100명)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스포츠 취약 계층 청소년을 위한 무료 클라이밍 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실내 클라이밍 체험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자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