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교회 200만 원 상당의 김치 후원으로 마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고덕2동은 지난 9일 고덕교회와 ‘사랑의 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덕교회는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였으며, 후원한 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전달되었다.
고덕교회 김영록 목사는 “추위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연욱 고덕2동장은 “작년 김장 행사에서 김치 지원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덕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살펴보며 잘 전달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후원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위해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