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자간행물 제작 - 청소년 문화예술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조성…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유 열람 가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31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선정한 우수작품을 전자간행물(e-book)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16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로 31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구청 카페 갤러리 등에서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그러나 전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작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전자간행물(e-book) 제작을 결정하고, 제31회 대회에서 선정된 운문 10점, 산문 10점, 그림 39점을 포함한 작품집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집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강동소개 > 구정홍보 > 전자간행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전자간행물 제작을 시작으로 대회 입상작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관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의식변화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