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라이온스클럽, 소상공인과 어린이집, 중앙보훈병원, 금성교회 등 후원 - 오는 20일, ‘행복 나눔 일일 찻집’ 운영해 주민 소통의 장 마련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둔촌2동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둔촌2동은 지난달 28일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으며, 백제라이온스클럽의 라면 50상자(2,000개) 기증, 관내 소상공인의 쌀떡과 쌀국수 100박스 후원, 관내 어린이집의 ‘사랑의 저금통’ 모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중앙보훈병원이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후원을, 29일에는 금성교회가 쌀 200kg, 목도리 등 정성이 담긴 성품 전달을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둔촌2동은 오는 20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성금 모금을 위한 ‘행복 나눔 일일 찻집’을 운영하여 재능기부자들의 연주, 노래 공연과 함께 한방차, 떡 등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둔촌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매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협조해왔다. 특히, 둔촌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400만 원 상당의 일일 찻집 성금 기탁과 복지통장,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활동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잘 전해지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