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보고회’ 장려상 수상 - 지난 7월부터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영양 관리 지원해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5일 ‘2024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보고회’에서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급식 관리 총괄기관인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결과보고회는 급식 위생·안전·영양 및 노인·장애인 개별 영양 관리의 전문성, 적합성, 차별성, 파급성, 성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2013년 6월 영유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설립·운영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관리를 확대 운영해 본격적인 통합 급식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의 등록관리, 위생·안전·영양 순회 지도,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여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록을 확대하여 급식소의 위생·영양 순회 방문 및 식중독 예방관리, 이용자별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