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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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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통행정과 등록일자 2024-12-09
제목 “올겨울도 엉덩이 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 강동구, 겨울철 한파 대비해 버스 정류소 160개소에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 이용자 많은 정류소 등에 온열 의자 등 추가 설치…“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편의시설 확충할 것”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겨울철 구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버스 정류소 160개소에 온열 의자, 친환경 복합 기능 쉼터(스마트 에코 셸터) 등의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암사역사공원역 1번 출구 버스 정류소 등 총 23개 정류소에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버스 정류소 총 160개소에 온열 의자 153개, 추위 가림막(방풍 시설) 10개, 친환경 복합 기능 쉼터(스마트 에코 셸터) 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 대비 편의시설은 정류소별 이용 인원, 보도 폭과 전기연결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됐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04시~익일 02시)에 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 난방 기능 등이 운영된다. 구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추위를 녹여 줄 편의시설로 가장 많이 설치된 온열 의자는 전년도 겨울에 대비하여 22개가 추가 설치되어 총 153개가 가동 중이다. 외부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온열 의자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표면 온도가 38도로 따뜻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구민들이 따뜻하게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돕는다.

친환경 복합 기능 쉼터(스마트 에코 셸터)는 강동구에 7개 운영되고 있다. 내부 온도가 26도로 따뜻하게 유지되며,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공기청정기, 유·무선 충전기 등이 있어 정류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추위 가림막은 정류소 인근 유휴부지 10곳에 설치되어 주민들을 칼바람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질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후 철거될 예정이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한파에 대비한 정류소 편의시설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올해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못한 정류소들도 계속 챙겨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교통행정과] 이번 겨울도 엉덩이 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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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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