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50플러스센터 ‘케이(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생 미용 봉사 활동 - ‘케이(K)-뷰티 기술’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5일 강동50플러스센터 ‘케이(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를 기념해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장년 세대 직업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케이(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은 개인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퍼스널 컬러’ 기법을 기존 미용 기술에 적용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수료생들이 지난 10주간 배웠던 메이크업 기법을 실전에 이용하는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과 봉사를 이끌었던 안나현 강사와 수료생들은 “아직 미숙한 손길에도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행복해하셔서 뿌듯하다”라며,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려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