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1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 관내 종교단체, 기관에서도 김, 라면 등 기부해 더욱 풍성한 나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암사1동은 지난 22일 암사1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능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직접 만든 김치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장했다.
담근 김치 20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누락 없이 전달되도록 직능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동주민센터 담당들이 직접 배달하였다. 아울러 영광중앙교회와 서울강동농협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암사1동은 오는 10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 찻집’을 운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직능단체협의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위안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