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내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60가구에 1박스씩 제공 - 길동 행복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도 총 30가구에 전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길동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총 9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김장 김치 전달식은 겨울철 직접 가정에서 김장을 담그기 힘드신 분들(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길동 행복동아리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의 '현대오토에버 농촌사랑상품권 지원사업'에 신청 공모하여 받은 상품권으로 김장김치 5kg 60박스(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길동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해 전달하였다. 또한, 길동 행복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은 일인 가구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준비하는 등 총 3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였다. 조세현 길동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길동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