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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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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건강증진과 등록일자 2024-11-12
제목 강동구,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 운영…생명 안전망 구축 나서
- 지난 4일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생명존중 특강, 우울검사, 캠페인 개최
- 지역 곳곳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 운영…촘촘한 생명 안전망 구축 나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학교, 복지 기관 등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상 속 우울 예방과 촘촘한 생명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구는 시니어 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양재대로 1543)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년기 우울증을 자가 진단하고 일상생활 속 우울감 예방과 해소를 돕기 위한 검사와 특강,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스스로 진단하고 우울 검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노인우울검사(GDS)를 실시했다. 진단 결과, 경증이나 중증 우울로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은 강동구 보건소로 연계되어, 구가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한국웰에이징협회의 엄지 대표가 ‘마음이 보내는 에스오에스(SOS) 신호! 노년기 우울감 타파!’를 주제로 감사편지 작성하기, 율동 등 일상 속 긍정적인 사고를 늘리고 인지능력을 높이는 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구는 참여자들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신건강과 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구는 홍보물을 제공하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연락할 수 있는 도움 기관(강동구 자살예방센터 ☎02-3425-6767,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02-471-3223,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을 안내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구민의 마음건강과 일상 속 행복을 위해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여 일상이 희망이 되는 강동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건강증진과] 강동구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 운영.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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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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