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8일까지,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로자 발굴하여 총 6개 부문 시상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오는 11월 18일(월)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매년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3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부문, 환경 부문, 경제발전 부문, 효행?선행 부문, 문화?체육 부문, 교육 부문으로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봉사 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부서?동장, 단체장 또는 개인이 구민 20명 이상의 연서와 함께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명예구민 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여 할 수 있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2025년 1월 신년인사회 개최 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23년도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단체)에 「(사)강동장애인연합회」,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에 「신동선(고덕1동 새마을부녀회 고문)」, 환경부문에 「임지훈(쿨시티강동네트워크 위원장)」, 경제발전부문에 「한국종합기술」, 효행?선행부문에 「우효인(상일1동 구민)」, 문화?체육부문에 「최석명(강동예술인총연합회총회장)」, 교육부문에 「김대양(강동보습학원연합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의 수상자들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앞으로 신년인사회 등 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며 구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