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름다운 강동구의 최고 미인(美人)은 누구일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제19대 강동구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구민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선정한다. 강동구민대상은 5개 부문(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대상자는 5년 이상 강동구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민이나 법인, 단체로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자치행정과)에 접수를 하면 된다.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오는 10월 8일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09년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에 ’95년부터 직원 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온「서울통신기술(주)」, 환경부문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한살림 서울생협 동부지부」, 효행·선행부문은 친정어머니와 치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장「강인숙씨(58,고덕2동)」, 문화·체육부문에는 향토사학자로 강동구에 관한 많은 연구와 발표활동으로 대내외에 알리고 해외에도 소개해 온 「정영기씨(73,암사1동)」가 수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경제발전부문은 대상자가 없어 선정하지 못하였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어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