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청소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 제공
- 지원 대상 가구에 특수 약품 곰팡이 제거, 청소 작업 진행해 주거 환경 개선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고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업체 ‘해냄크린’이 ‘우당퉁탕 거둠손 특공대’의 두 번째 활동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첫 활동을 시작한 ‘우당퉁탕 거둠손 특공대’는 고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직접 청소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청소와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집안 전체에 거미줄과 곰팡이로 인해 문제였던 반지하 집으로, ‘해냄크린’ 한용규 대표(지사협 위원)가 청소 작업 하루 전 특수 약품으로 미리 곰팡이 제거 작업을 하고, 본 사업날인 6일에는 다른 특공대원들이 함께 청소와 정리 작업을 실시해 대상 가구를 화사한 새집으로 재탄생시켰다.
박복득 고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해냄크린 청소업체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당퉁탕 거둠손 특공대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능숙해지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고마움과 기대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