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토) 10:00~14:30, 총 14개 과학체험 부스 운영, 마술쇼 등 진행 - 드론, 코딩 등 과학체험 통해 과학의 재미를 알리고,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성내1동은 오는 28일(토), 구청 앞 열린뜰에서 「제4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 및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주민 모임 등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 우선 드론, 코딩 등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과학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4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마술쇼가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축제의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이 아동·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호 성내1동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과학을 어려운 것이 아닌, 재미있고 친숙한 것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