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1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국내 20개 도시의 특산품은 물론, 두바이 초콜릿 과자 등 참신한 상품 선보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2024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20개 도시에서 총 33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싱싱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의 과일을 비롯해 미역, 다시마, 장아찌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가득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농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가들도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한다. 강동구와 친선도시 추진을 위해 교류 중인 강원도 영월군도 참여하며, 포천시의 한 신규 농가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 과자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지역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이면서 구민들이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구는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로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시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장터에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매번 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와 농가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2024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