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1동 주민센터 옆 유휴공간, 주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 건강100세 상담센터, 준공된 자치회관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 편의 높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천호1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센터 새 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은 주민센터 옆 치안센터가 폐쇄되어 생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자치회관)으로 새 단장을 완료했다.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건강 챙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실을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과 주민센터 앞 천일어린이공원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에는 쉼터 의자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오고 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치안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천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