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9월 2일부터 5일간 강동구 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 동시 개최 - 지하철 8호선 연장(암사역~별내역)으로 접근성 높아져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강동구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가 강동구의 지원과 자부담을 더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동구 내 6개 전통시장(암사, 고분다리, 길동, 둔촌역, 명일, 성내)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환급. 시장에 따라 3만 원 구매 시에도 5천 원 환급)
환급받는 방법은 행사 기간 중 강동구 전통시장을 이용한 후, 물품을 구매한 당일 현금 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을 가지고 각 상인회 사무실 등의 지정된 장소로 가서 환급을 청구하면 된다. 단, 당일 구매 영수증에 한하여 1인 1회만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환급 행사는 기간 중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정해진 일일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각 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으로 구리·남양주에서 강동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