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수) 오전 9시부터 판매…5% 할인 발행 - 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득공제 30% 혜택,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면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4일(수) 9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총 80억 원 규모로 5%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이동통신(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구입 희망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서울페이플러스)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한 강동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9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3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동사랑상품권이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