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수) 오전 10시, 40억 원 규모로 강동사랑상품권 발행 - 1인당 구매한도 50만 원,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서울Pay+)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지역경제과(☎02-3425-872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