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맑은샘, 서울우리집, 이음, 행복정신건강센터 실무자 및 이용자 대상 - “함께하는 즐거움” 슬로건 맞춰 유대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4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매년 정신건강 발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위한 연합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정수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맑은샘, 서울우리집, 이음, 행복정신건강센터의 이용자와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 전 각 기관의 회원 대표가 정정당당한 경쟁을 위한 선서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와 실무자의 구분 없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강동구보건소 최정수 소장은 “참여하는 동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합체육대회 참가자는 “단합된 단체 활동이 좋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강동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합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