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기념 오는 11일, 광나루 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 - 앙상블 공연, 마술공연, 체험 부스, 무료 책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암사2동 새마을문고 해오름작은도서관이 오는 11일(토), 광나루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장옥경 회장)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사전에 신청받은 강동구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이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인 그림 그리기부터 ▲식전 그린나래 앙상블 공연 ▲판타스틱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책 200여 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생대회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 참여작 중 당일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암사2동 해오름작은도서관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 장옥경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