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모범 어린이 등 32명에게 표창 수여 - 친구,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한 어린이 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추천받아 공정 심사로 선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주간(5. 1. ~ 5. 7)이었던 지난 5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동 분야 유공자 1명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앞서,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현악 3중주 공연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각종 아동 안전 및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로, 강동구 소재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은 아동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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