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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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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육지원과 등록일자 2009-02-23
제목 강동구 친환경 학교급식 3월 시작종 땡땡~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된 5개 초등학교와 ‘친환경 학교급식 공동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구청과 학교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월29일 강동구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시범학교로 지정된 고일초등학교, 명원초등학교, 천호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 위례초등학교의 5개 초등학교 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급식의 질적 향상과 성장기 아동의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구청은 예산지원 및 우수한 공급업체를 선정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 학교는 정부가 인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품목을 정확히 사용해 친환경 급식이 조기에 뿌리 내리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의 하나다. 지난해 11월1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우수 지자체 방문, 급식 시식 체험, 영양교사 및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면담 등 친환경 학교급식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시민단체, 지역 언론인, 학부모, 급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도출된 의견을 교환하고 1월29일 “학교급식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학교, 지원금액,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구는 5개 초등학교에 연간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한 학생에게 일반식재료와 친환경 식재료의 차액분인 한 끼 당 410원의 급식비를 지원해 주는 것.

교육지원과 정희진 과장은“친환경 학교급식은 농촌과 도시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농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비하는 구조로 도시와 농촌 모두가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학교급식이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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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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