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월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강동 클린데이’ 진행 - 이수희 강동구청장, 25일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방지 위한 봄꽃 심기 및 청소 실시
지난 25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올해 첫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동 클린데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구 전역에서 민관이 함께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소 취약 구역의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와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18개 동의 참가자들도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구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골목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명일1동 ‘클린데이’ 행사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직원 등 7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과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 앞 대형화분에 봄꽃을 심고, 명일1동 이곳저곳을 청소하며 인도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수희 구청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강동 클린데이‘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봄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주간을 ‘강동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씻어내는 청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으로도 구는 ‘강동 클린데이’ 진행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도록 유도하고,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등을 지속 정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