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3일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전에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은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는 강동구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히 구민이 필요로 하는 강동구 관련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플랫폼 구축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구는 통계청 공모전에서 4년 연속 지역통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사업체 조사에서 관내 약 33,6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했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조사요원에 대한 사례교육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들과 조사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AI) 분석과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선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로 양질의 구정 통계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