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현장민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5월 4일(목)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지킴이‘는 내가 사는 지역의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직접 현장에 나가 순찰을 돌며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 2천여 건에 달하는 청소, 안전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였다.
올해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 우리가 지킨다“라는 캐츠프레이즈를 정했다. 기존 ‘강동살피미’에서 ‘강동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원도 114명에서 1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사전에 현장 활동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동별 취약 요소는 그 지역을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며, “‘강동지킴이’ 현장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