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어린이회관은 지난 5월 한 달간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동가족사진관」 포토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 1층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나면 인형탈을 쓴 마스코트 동동이가 인화된 사진을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한 달 동안 영유아 249명, 보호자 266명 총 515명이 방문하여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방문자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이 많이 없었는데, 강동어린이회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화된 사진을 선물로 받게 되어 특별한 추억이 생겼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동어린이회관을 지인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동동가족사진관 외에도 ▲‘캠핑’ 테마 놀이프로그램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동동극장’ ▲옥상 하늘 정원 쉼 공간 등을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여름’ 테마의 놀이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02-486-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가족놀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가족놀이 체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