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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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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길동 등록일자 2021-11-11
제목 강동구 길동, 1인 취약가구 안부 확인하는 '나눔 한 끼' 추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길동이 지난 3일 어려운 1인 가구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 한 끼’ 사업을 실시했다.

강동구 1인 가구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인 ‘나눔 한 끼’ 사업은 혼자 사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과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는 길동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증진 동아리인 ‘길동 건강100세 행복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반지하 및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50~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들로, 길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삼계탕, 김장김치, 반찬 등의 건강 먹거리를 총 4차례에 걸쳐 총 80인분을 지원하면서 안부확인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1인 가구의 복지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5년에는 OECD국가 중 2위에 이를 전망이며, 특히 길동은 전체 19,509가구 중 1인 가구가 6,909가구(35%)나 차지해 강동구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증가한 1인 가구로 인해 발생위험이 높아진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길동에서 나서 1인 취약가구 돌봄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김준오 길동장은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1인 가구의 안부확인과 동시에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길동] 강동구 길동 취약 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나눔 한 끼’추진 (11.11.).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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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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