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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환경보전과 등록일자 2010-04-27
제목 강동구, 오존 예·경보제 5월부터 시행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대기오염으로부터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음날의 오존농도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오존예·경보제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오존예·경보제란 대기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0.3ppm이상이면 오존 경보를 발령하게 되는데, 이 때 구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아파트 등 652개소에 다음날의 대기오염 상태를 미리 알려주어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차량사용 자제나 오존농도 저감에 자발적인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오존주의보나 경보 발령 후에 주민들은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이용하고 노약자 및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해제 시까지 자제해야 한다.

오존은 대기중 강한 햇빛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이 반응하여 발생하며, 햇빛이 강하고 온도가 높은 여름철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에 주로 오존 농도가 높다.

오존에 반복 노출시 폐기능 저하를 가져오며, 기관지염, 심장질환, 천식을 악화시키고 폐활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기관지 천식 환자나 호흡기질 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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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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