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가정복지과 등록일자 2010-03-26
제목 강동구, 다문화 가정 한국생활 정착 돕는다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의 시대. 특히 결혼으로 고향을 떠나 먼 타국까지 온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겐 한국 사회에 적응하랴 가족들과 헤어진 외로움을 견디랴 힘겨운 타국살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해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남)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은 지난 3월 23일(오후 3시~5시) 시작해 12월까지 결혼 이민자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강동구민회관 지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무리 없이 요리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설·추석 등 명절 전에 차례상 차리는 법, 송편 등 명절음식 만들기, 명절 예법 등 제례 문화를 체험하는 ‘명절 제례 및 차례상 차리기 체험’을 운영하고 9월경에는 여성 결혼이민자와 새마을부녀회원 간 1:1 Mentoring을 맺어 교류하면서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언도 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각 동 주민센터나 새마을지회(☎485-1250)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2006년부터 마련한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를 3월 31일(수)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건강가정지원센터(천호동공원 옆 천호2동 주민센터 건물) 5층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결혼 이민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아이와 함께 잔디인형 만들기, 육아법 강좌, 요가, 가족 노래교실, 전통놀이 체험, 건강검진 등 한국생활을 보다 흥미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그런가 하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천호동공원 옆 천호2동 주민센터 건물)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한국어 강좌를 기초, 초급, 중급 등 수준별로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KT서포터즈의 후원으로 컴퓨터 교실도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4월부터는 가족통합, 배우자, 자녀교육, 법률 및 인권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다문화가족이 안고 있는 문제 등을 이야기를 통해 함께 풀어갈 다양한 교육 강좌도 마련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473-4986~7)로 전화하면 된다.
첨부파일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