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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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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주민생활지원과 등록일자 2009-10-19
제목 거동불편 장애인에 행복한 가을 추억 선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16일(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 17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바깥 출입이 힘든 재가장애인들의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횟수도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로 늘었다.

참가자들은 선사주거지 주차장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국립수목원 숲속 체험길에 올랐다. 첫 회부터 도움의 손길을 보탠 개인택시 강동선교회(회장 조남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개인택시를 이용해 장애인들의 거동을 돕는 차량 도우미로 활약했다. 아울러 ‘한국전력 123 서울고객센터’((주)유니에스 대표 이용훈)상담사 10여명도 자원봉사에 합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들에게 의식주 등 최저생계비를 지원하는 공적복지에서 벗어나 문화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20091016(중증장애인_나들이_출정식)-1.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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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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