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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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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주민생활지원과 등록일자 2009-06-05
제목 자원봉사 리더들, 자매도시 방문해‘구슬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지난 4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이천시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으로 일손이 딸리는 농촌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당초 이 곳에서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일손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농촌 봉사활동도 병행키로 한 것.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한 곳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다사랑 전문요양원’의 배 과수원. 봉사자들은 이곳에서 열매에 봉지를 씌우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활동을 마친 후에는 ‘자원봉사 리더십’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성호용 강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매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다지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 참여도 확산시키는 등 알찬 수확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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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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