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역발전에 가속이 붙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상일동에 조성된 첨단업무단지에 오는 10월 3일 세종?온세텔레콤이 입주를 한다.
세종?온세 텔레콤은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사옥을 신축하였으며, 지하3층, 지상 9층, 총 21,429㎡의 연면적으로 9월 13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신사옥에는 세종텔레콤, 온세텔레콤, 세종TNC,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강동구에 입주하기 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TNC를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강일동에 소재한 보라성교회와 함께 사랑의 나눔잔치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신축사옥의 관리, 보안 및 환경미화 관리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채용중에 있다.
상일동 첨단업무단지는 총4만8천여㎡ 규모로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올해 VSL 코리아, 세종?온세텔레콤이 입주를 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한국종합기술,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세스코,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가 입주를 위해 현재 사옥 신축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들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322,000㎡의 오피스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기업들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강동구는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상일동 단독주택지역 등) 재정비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상일동 단독주택지 재정비를 통해 개발밀도와 용도를 재정비하여 업무상업기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 종사자의 생활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세종?온세텔레콤 입주로 인해 주민들이 첨단업무단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우리구는 입주종사자의 생활편의 등 입주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고덕강일보금자리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조성예정인
상업업무복합단지에도 박차를 가하여 자족기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