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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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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자치행정과 등록일자 2013-08-20
제목 올바른 안보의식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 길러요
올해로 정전 60주년을 맞았다. 포성소리는 그쳤으나 아직 남북은 첨예한 대치상태에 놓여 있으며 전쟁의 상흔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 안전행정부가 ‘2013년 국민 안보의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6?25 전쟁이 몇 년도에 발발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전후 세대에 대한 안보교육이 시급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3 을지연습’ 기간(8.19.~8.22.)중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 동시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쟁영화 상영, 주먹밥 시식회, 학생참관단 안보체험 등 다채로운 안보행사를 실시한다.

그 중 유난히 눈길을 끄는 사진전과 전시회가 있는데, 「6.25 한국전쟁 사진전」과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가 그것.

강동어린이회관 계단복도를 이용해 전시되는「6.25 한국전쟁 사진전」(약 150점) 은 전쟁의 비참함과 함께 당시 치열했던 남북간 대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던 전후 세대에게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는「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사업소개 판넬 11점, 사진 36점, 유품 150점)는 전쟁 당시 전사한 수많은 전몰장병 중 일부 전사자들에 대한 유해발굴 장면을 찍은 기록과 그들이 살아 생전 남긴 유품들을 전시해 전몰장병에 대한 추모와 함께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한 안보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25 한국전쟁 사진전」은 오는 8. 22.(금)까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일반 주민들에게 전시되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는 8. 22(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동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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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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